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JW홀딩스가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하며 ESG 경영을 본격화했다. 창업정신인 ‘생명존중’과 ‘도전정신’을 세계 기준에 맞춰 확장하며,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글로벌 수준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는 포부다.
UNGC 가입… 글로벌 수준 ESG 경영 기반 구축
JW홀딩스는 15일, 유엔(UN)이 주도하는 세계 최대 기업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인 UNGC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UNGC는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4대 분야에서 10대 원칙을 준수하고,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달성에 동참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JW홀딩스는 이를 통해 전사적 차원의 ESG 경영 강화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생명존중 철학, 글로벌 책임 경영으로 확장”
JW홀딩스는 창업 이념인 ‘생명존중’과 ‘도전정신’을 시대에 맞춰 재해석하며, 국제사회가 요구하는 지속가능성과 윤리적 책임을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UNGC 가입을 계기로, 기업의 철학을 글로벌 ESG 경영으로 확장하는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국내외 이해관계자와 신뢰 구축… 지속가능한 미래로 한 걸음
JW홀딩스는 국제 이니셔티브 참여를 통해 ESG 내재화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시장에서 요구되는 책임경영 기준을 선제적으로 수용하고, 이해관계자들과의 신뢰를 강화하는 등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첫걸음을 힘차게 내딛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