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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땡겨요’와 최대 9천원 할인… 소비자·가맹점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공공배달앱 ‘땡겨요’ 통해 최대 9천 원 할인 제공
정부 소비쿠폰 연계로 주문 횟수 따라 추가 할인 혜택
2% 낮은 수수료·광고비 무료… 가맹점 수익성 제고 기대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bhc가 공공배달앱 ‘땡겨요’와 손잡고 말복·여름방학 수요를 겨냥한 대대적 할인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연계된 이번 행사로 최대 9천 원 할인 혜택과 가맹점 수수료 부담 경감이라는 ‘투 트랙’ 효과가 기대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연계… 치킨 최대 9천 원 할인
bhc는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 8월 한 달간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일반 고객에게는 4천 원, 신규 가입자·첫 주문 고객에게는 추가 5천 원 쿠폰이 지급되며, ‘콰삭톡’ 신메뉴에도 1천 원의 별도 할인이 적용된다. 해당 할인은 배달과 포장 주문 모두 가능하다.

 

공공배달앱 쿠폰 정책 완화로 혜택 ‘업그레이드’
정부 정책 완화로 ‘땡겨요’를 통해 2만 원 이상 주문 2회 시, 추가로 1만 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특히 기존의 1인 1회 제한이 사라져 자주 주문할수록 혜택이 커지는 구조로 개편됐다.

 

가맹점엔 수수료 완화 혜택… 상생 기반 다진다
‘땡겨요’는 2%의 낮은 중개수수료와 광고비 면제 정책을 운영 중이다. bhc는 직영점을 제외한 전국 2,200여 개 가맹점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서울사랑상품권) 사용이 가능하다고 밝혔으며,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상생이라는 두 목표를 동시에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