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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꿈나무 체육대회’서 아동 안전·자립 돕는 특별행사 개최

온라인 세이프티 캠페인부터 자존감 토크콘서트까지… “아이들 곁 지킬 것”
디지털 위험 알리는 '세이프티 캠페인'… 아동 눈높이 맞춘 참여형 교육
보호대상아동·자립준비청년 450여 명, 특별행사로 하나 되다
“할 수 있다”는 말의 힘… 인기 유튜버 토크콘서트에 아동들 큰 호응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보건복지부장관배 ‘꿈나무 체육대회’에 참여해 보호대상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다양한 체험 부스와 토크콘서트를 운영하며, 온라인 안전 교육과 자존감 향상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디지털 위험 알려주는 ‘세이프티 캠페인’… 아동 눈높이 맞춰 운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대전대학교에서 열린 보건복지부장관배 ‘꿈나무 체육대회’에 참여해 온라인 안전을 주제로 한 ‘우리 모두 세이프티’ 캠페인 부스를 운영했다.
디지털 환경에서 아동들이 노출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경고하고, 미디어 리터러시를 키우는 교육 콘텐츠가 다채롭게 준비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초록우산의 다양한 온라인세이프티 활동이 소개되며, 아동 보호 활동에 대한 관심을 모았다.

 

자립준비청년과 함께한 레크리에이션… “우리 이야기가 꿈이 된다”
6일에는 특별행사 ‘우리 이야기가 꿈이 되는 순간’이 대전대학교 블랙홀에서 열렸다.
보호대상아동과 자립준비청년 450여 명이 참여한 이 자리에서는 장기자랑과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친목을 다지는 시간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웃음과 박수로 하나가 되며, 일상에서 쉽게 경험하기 어려운 활력을 체험했다.

 

“할 수 있다는 말의 힘” 전한 인기 유튜버… 자존감 메시지에 큰 반응
이날 행사에는 유튜브 채널 ‘사내뷰공업’으로 알려진 인기 크리에이터가 출연해, ‘뇌를 속이자! 할 수 있다는 말의 힘’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자존감 향상과 긍정적인 사고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는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깊은 울림을 남겼다.


초록우산 황영기 회장은 “모든 아이가 웃으며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권익 보호와 자립 지원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