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한세대 수시모집 평균 8.49대 1…공연예술전공 26.82대 1 ‘최고’

예술학부 공연예술전공 26.82대 1, 치열한 경쟁 속 두각
실기우수자 전형 지원율 최고…면접·기회균형 전형 뒤이어
“취업률·교육환경 개선이 선택 요인”…10월 1단계 합격자 발표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한세대학교 2026학년도 수시모집이 평균 8.49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특히 예술학부 공연예술전공은 26.82대 1이라는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하며 수험생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는 12일(금) 마감된 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 접수 결과, 총 423명 모집 정원에 3,591명이 지원해 평균 8.4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15일 밝혔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곳은 예술학부 공연예술전공으로, 정원 22명에 590명이 몰리며 26.82대 1을 기록했다. 이어 자유전공학부(15.54대 1), 사회복지전공(11.10대 1)이 뒤를 이었다.

 

한세대학교는 학생부 면접우수자, 교과우수자, 실기우수자, 기회균형 등 다양한 전형을 마련했다. 이 가운데 실기우수자 전형의 지원율이 14.45%로 가장 높았고, 이어 면접우수자 11.92%, 기회균형 8.35%, 교과우수자 6.11% 순이었다.

 

송인화 입학관리본부장은 “학생의 전공 선택권을 보장하는 유연한 학사제도, 특성화된 교육과정과 높은 취업률, 그리고 꾸준한 교육 환경 개선이 학생들의 선택 배경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한세대는 오는 10월 17일(금) 1단계 합격자를 발표하며, 실기 및 면접 전형을 거친 최종 합격자는 11월 11일(화)에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