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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대학교, '2025 대학원 음악과 추계 정기연주회' 개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는 일반대학원 음악과가 주관하고 대학원과 대외협력처가 후원하는 ‘2025학년도 대학원 음악과 추계 정기연주회’를 5일 학교 HMG 홀에서 개최했다.

 

한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전병호, 이영숙, 김준동, 최종우, 김종호, 임희성, 한나형, 심정운, 조시온 교수들로부터 지도를 받은 석사과정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한국인과 외국인 유학생을 대표하여 선발된 피아노 전공 2명 강호영, 김현율, 성악 전공 9명, 인신양(LIN CHENYANG), 조일린(ZHAO YILIN), 장승(ZHANG SHENG), 오호(WU HAO), 곽함(GUO HAN), 오림핑(WU LINPING), 이량신(LI LIANGCHEN), 황정산(HUANG JINGSHAN), 장양원(ZHANG LIANGYUAN) 등 11명의 피아니스트와 성악가로 구성된 이번 대학원 음악과 추계 정기연주회는 J. Brahms, L. V. Beethoven, Ambroise Thomas 등으로부터 김연준, 김효근 등 한국 현대 작곡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악가들의 작품으로 구성되었다.

 

정기연주회에 참여한 외국인 유학생 인신양(LIN CHENYANG) 학생은 “이번 음악회에 참여하면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무대를 통해 제 음악을 다시 돌아볼 수 있었다. 함께한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무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고, 조일린(ZHAO YILIN) 학생은 “한세대학교 추계 정기연주회에 참여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무대에서 노래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 함께 준비한 친구들과 교수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음악회를 기획하고 감독을 맡은 최종우 교수(예술학부, 국제교류교육원장)는 “음악가에게 있어서 최고의 스승은 바로 무대라고 한다. 현재 한세대학교 대학원 음악과는 석사와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봄과 가을 등 1년에 두 차례, 자체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재학생들로 외부 전문 콘서트홀 무대에 세우는 정기연주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학위과정을 마치면 곧장 대학 교단이나 전문 연주가로서의 길을 걷게 되는데, 이러한 실전 무대 경험을 쌓으면서 수업을 통해서는 얻기 힘든 많은 연주 노하우를 스스로 습득하게 될 것이다. 앞으로도 한세대학교 대학원 음악과와 국제교류교육원에서는 유학생들의 학업 성취도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세대학교 대학원(원장 차준희)은 2026학년도 전기 신입생과 편입생 모집을 위한 입학원서 접수를 1차 2025년 11월 5일부터 17일까지, 2차 12월 3일부터 12월 12일까지, 3차 2026년 1월 2일부터 1월 12일까지, 4차 2026년 2월 2일부터 2월 9일까지, 총 4차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한세대학교 대학원 석사 및 박사과정 입학에 관심이 있는 자는 한세대학교 대학원 홈페이지 또는 대학원교학팀(031-450-5189)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