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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파파존스, ‘붉은 말의 해’ 콘셉트 ‘2025 피자 레시피 공모전’ 성료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프리미엄 피자 브랜드 한국파파존스㈜ (회장 서창우)가 고객 참여형 행사인 ‘2025 레시피 공모전’ 본선과 시상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파파존스의 레시피 공모전은 고객이 직접 창의적인 피자 레시피를 개발하고, 이를 실제 제품 출시 가능성까지 고려하는 특별한 대회로, 지난 2016년 시작된 이래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2025 피자 레시피 공모전’은 ‘붉은 말의 해’를 콘셉트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에게 열정, 행운, 에너지와 스피드, 그리고 Z세대의 감성을 토핑과 맛의 스토리로 표현하는 과제가 주어졌다.

 

지난 11월 접수를 시작해 최종 7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본선 대회는 12월 11일(목) 서울 강남구 파파존스 피자 교육실에서 개최되었다. 참가자들은 직접 피자를 제조하고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완성작을 소개하며 열띤 경합을 펼쳤다.

 

심사에는 한국파파존스 서창우 회장과 전중구 사장 등 국내외 임직원, 가맹점주 대표, 그리고 외부 전문가인 이진실 교수가 참여했다. 특히 신메뉴 출시 가능성이 열려 있는 만큼 ▲독창성 ▲실현가능성 ▲맛 ▲식감 ▲외관 등 5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신중하고 엄정한 심사가 이뤄졌다.

 

영예의 대상은 ‘혀니워니’ 팀(김재현, 위지원)에게 돌아갔다. ‘혀니워니’ 팀은 공모전 주제인 ‘붉은 말의 해’에 대한 해석을 피자에 조화롭게 담아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으며 상금 500만 원을 수상했다. 이어서 우수상 2팀(상금 150만 원)과 장려상 4팀(상금 50만 원)이 선정되었다.

 

대상을 수상한 ‘혀니워니’ 팀은 “평소 애정하는 브랜드의 공모전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더욱 뜻깊고 기쁨이 크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국파파존스 서창우 회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고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전하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