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노랑풍선은 오는 2026년 3월부터 6월 사이에 출발하는 유럽 패키지 여행객을 대상으로 ‘유럽 얼리버드 릴레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내년 1월 4일까지 총 3주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봄과 초여름 시즌 유럽 여행을 미리 준비하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가격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인기 노선과 핵심 관광 일정을 중심으로 상품 구성을 강화해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혜택 구조에 따라 두 가지 카테고리로 운영된다. 먼저 ‘예약 시점별 할인 상품’은 조기 예약 고객을 위해 주차별 차등 혜택을 제공한다. ▲1주 차 예약 시 30만 원 ▲2주 차 20만 원 ▲3주 차 10만 원의 할인 쿠폰이 순차적으로 적용되어, 예약을 서두를수록 혜택의 폭이 커진다.
일정 조율이 필요한 고객을 위한 배려도 담았다. 프로모션 기간 3주 내내 동일하게 10만 원 할인 쿠폰이 적용되는 상품군을 별도로 구성해 운영한다.
추가적인 할인 및 증정 혜택도 풍성하다. 4인 이상 동반 예약 시 5만 원의 추가 할인이 제공되며, 오는 12월 31일까지 삼성카드로 결제할 경우 최대 30만 원의 즉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프로모션 상품 예약자 중 선착순 400명에게는 여행 필수 아이템인 ‘완전 자동 우양산’을 증정한다.
대상 지역은 ▲서유럽(파리, 로마, 바르셀로나 등) ▲동유럽 ▲발칸 ▲그리스 ▲스페인 등 유럽 전역을 아우른다. 여행 일정은 9일, 10일, 12일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여행객의 취향에 맞는 선택이 가능하다. 특히 일부 베스트 상품은 이동 동선 최적화와 특식 제공, 인기 관광지 심화 일정 등을 포함해 가성비와 완성도를 동시에 높였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봄 시즌 유럽은 기후와 풍경, 관광 편의성 면에서 여행객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시기”라며 “이번 얼리버드 릴레이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많은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 시기를 합리적인 조건으로 미리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