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여수시는 정현구 신임 부시장이 지난 1일자로 취임해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5일 시에 따르면 정 부시장은 취임 다음 날인 2일 선원동 현충탑을 찾아 참배한 뒤 시무식에 참석하며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이후 여순사건 역사관을 방문해 주요 시설을 둘러보는 등 현장 일정도 함께 소화했다.
정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민선 8기 후반기 시정의 안정적 운영을 강조했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준비를 비롯해 산업 구조 전환 대응, 해양·관광·문화도시 육성, 시민 생활과 직결된 기반 확충 등 주요 현안을 차분히 챙기겠다는 뜻도 함께 전했다.
특히 공정성과 투명성을 시정 운영의 기준으로 삼고,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한 공직 문화를 제시했다.
전남 담양 출신인 정현구 부시장은 행정안전부 장관비서관과 인사기획관, 감사관을 거쳐 전라남도 예산담당관과 에너지산업국장 등을 역임했다. 중앙부처와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두루 경험하며 행정 전반에 대한 실무 감각을 쌓아온 인물로 평가받는다.
정 부시장은 취임 이후 유관기관 방문을 시작으로 각 부서와 읍면동을 직접 찾으며 시정 전반을 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시정 운영의 안정성과 실행력을 높여간다는 구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