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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기다리는 가정에 따뜻한 응원…광양시, 한방 난임치료 참여자 모집

- 1인당 최대 180만 원 상당 한약 지원, 12일부터 선착순 접수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양시가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돕기 위해 ‘2026년 한방 난임치료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12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임신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24명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대상은 전라남도에 6개월 이상 거주 중인 가정(사실혼 포함) 중, 1년 이상 임신이 되지 않은 여성 또는 난임 부부다. 단, 35세 이상 여성의 경우에는 6개월 이상 임신이 되지 않았을 경우도 신청할 수 있다.

 

사업 기간 동안에는 체외수정, 인공수정 등 양방 난임시술과 병행할 수 없으며, 한방치료에 알레르기나 거부감이 없어야 하고, 성실하게 치료에 임하겠다는 동의가 필요하다.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개인 체질과 건강 상태에 맞춘 한약을 3개월간 무료 제공하며, 1인당 최대 180만 원 상당의 지원이 이루어진다. 치료 종료 후에는 2개월간의 추적 관찰을 통해 임신 여부 등 치료 효과도 확인할 예정이다.

 

광양시는 이 밖에도 ▲난임 진단 검사비 지원 ▲난임부부 교통비 지원 ▲난임시술 본인부담금 확대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광양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한방 난임치료 지원사업이 아이를 기다리는 가정에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난임 가정이 건강한 출산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광양시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