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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장 출마 이주현, 3월 1일 북콘서트 개최

『이주현의 꿈과 도전, 다시 군산을 뜨겁게』 출간
오후 4시 효원월드타워에서 군산 미래 비전 제시
저자 강연‧질의응답 등 소통 중심 프로그램 진행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이주현 조국혁신당 군산지역위원장이 자전적 저서를 출간하고 북콘서트를 통해 시민과 직접 소통에 나선다. 최근 군산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선거전에 돌입한 그는 책과 영상 플랫폼을 통해 자신의 삶과 군산 발전 구상을 동시에 알리며 정책 중심의 선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 위원장은 오는 3월 1일 오후 4시, 군산 롯데마트 인근 효원월드타워 302호에서 저서 『이주현의 꿈과 도전, 다시 군산을 뜨겁게』 출간 기념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으며, 저자 강연과 대화, 질의응답, 정책 설명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출마 선언 이후 열리는 첫 대규모 공개 행사라는 점에서 지역사회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소년공에서 공직자로… 도전의 삶을 말하다

이번에 출간된 『이주현의 꿈과 도전, 다시 군산을 뜨겁게』에는 군산고 졸업식 날 밤 상경해 사출공장에서 ‘소년공’으로 일하며 가족의 생계를 책임졌던 청년 시절의 이야기가 담겼다. 낯선 도시에서의 노동과 좌절, 다시 일어선 도전의 시간은 그의 삶을 관통하는 서사다.

 

이후 그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을 시작으로 조달청, 국무총리실 공직복무관리관실, 전북지방조달청장 등을 역임하며 30여 년간 공직 현장을 경험했다. 예산·조달·공직기강 관리 등 행정의 핵심 영역을 두루 거친 그는 공직 생활 동안 ‘청렴’과 ‘정직’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왔다고 강조한다.

 

이번 저서는 단순한 자전적 기록을 넘어, 한 개인의 성장사와 함께 군산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고민을 담은 정책 제안서의 성격도 함께 지니고 있다.

 

“군산을 다시 뜨겁게”… 산업·청년·관광 청사진 공개

이 위원장은 책에서 군산의 현재를 ‘전환의 기로’로 진단한다. 조선·자동차 산업 위기 이후 침체된 지역 경제, 인구 감소, 청년 유출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과감한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는 ▲새만금과 국가산단을 연계한 미래 산업 유치 ▲친환경·첨단 산업 기반 조성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및 일자리 확대 ▲원도심 재생과 해양관광 활성화 ▲투명하고 책임 있는 인사·예산 운영 등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한다. 특히 “행정의 신뢰 회복이 곧 도시 경쟁력”이라며 청렴성과 공정성을 시정 운영의 기본 원칙으로 삼겠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다.

 

유튜브로 현안 설명… 시민 의견 직접 듣는다

이 위원장은 현장 행보와 함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군산 주요 현안과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영상에서는 지역 산업 구조 문제, 청년 일자리 대책, 원도심 활성화 방안 등 구체적인 정책 이슈를 다루며 시민 이해를 돕고 있다. 댓글과 온라인 소통을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구상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도 밝히고 있다. 일방적 메시지 전달이 아닌 ‘쌍방향 소통’을 강조하는 행보다.

 

이번 북콘서트에서도 유튜브를 통해 다뤘던 주요 정책 이슈를 현장에서 다시 설명하고, 시민과 직접 질의응답을 진행할 계획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한 소통형 정치 행보라는 점이 특징이다.

 

출마 선언 이후 본격 행보… 시민 참여 주목

앞서 그는 지난 25일 군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군산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정직한 시정, 일하는 행정, 미래를 여는 군산’을 기치로 정책 중심 선거를 치르겠다는 뜻을 밝혔다.

 

3월 1일 열리는 이번 북콘서트는 출마 선언 이후 이어지는 첫 공개 시민 행사로, 군산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전적 이야기에서 출발해 정책 비전으로 이어지는 이번 북콘서트가 군산 민심에 어떤 울림을 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