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셀트리온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에서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 맞춤형 컨설팅부터 실무 지침서까지… 안전보건 인프라 전수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은 대기업의 우수한 안전 관리 역량을 활용해 중소 협력사의 안전 보건 수준을 상향 평준화하는 정부 주도 사업이다. 셀트리온은 2023년부터 참여해 현장 맞춤형 컨설팅과 물품 지원 등 실효성 높은 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지난 3년간 셀트리온은 ▲위험성평가 ▲안전보건체계 구축 ▲근골격계 질환 예방 ▲3대 사고·8대 위험요인 관리 등 4대 핵심 분야에 대한 전문 컨설팅을 실시했다. 또한 11개 업체가 참여하는 ‘상생협력 협의체’를 구성, 실무 지침서 제작 및 외부 전문가 교육을 통해 협력사들이 중대재해처벌법 등 강화된 법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왔다.
■ 현장 중심의 세심한 지원… ‘온열질환 제로’ 달성
셀트리온은 정부 사업의 틀을 넘어 자체적인 현장 밀착형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송도 캠퍼스 신규 DP 공장 증설 현장이 대표적이다. 지난 여름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개인 보호용품 지급, 계절 맞춤형 휴게시설 운영, 간식차 배치 등을 통해 현장 근로자의 건강권을 수호했다.
실제로 2025년 전국적으로 4,300명 이상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는 극한 상황 속에서도 셀트리온 작업 현장에서는 단 한 명의 환자도 발생하지 않는 성과를 거두며 현장 관리 역량을 입증했다.
■ 2026년 지원 범위 확대… 상생 경영 선순환 구축
셀트리온은 2026년에도 해당 사업에 적극 참여해 지원 대상 업체 수를 꾸준히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기업 생태계 전반에 자율적인 안전 관리 문화를 정착시키고 업무 효율을 높이는 상생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지난 3년간 사업에 꾸준히 참여하며 축적해 온 협력사 맞춤형 지원 노하우가 이번 우수사업장 선정이라는 의미 있는 결실로 이어졌다”며 “2026년에도 상생협력의 범위와 규모를 더욱 확대해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는 선진 안전보건 문화를 확립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