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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전 주민 대상 ‘구민안전보험’ 운영

- 내년 3월까지 자동 가입...안전망 강화
- 상해·사망 등 6개 항목 보장, 온·오프라인 홍보 병행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가 구민 안전망 강화를 위해 ‘구민안전보험’ 가입과 홍보를 본격 추진한다.

 

남구에 따르면 2026년 3월 31일부터 2027년 3월 30일까지 1년간 관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모든 구민을 대상으로 구민안전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등록외국인을 포함한 전 주민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일상 속 각종 사고에 대비한 사회안전망으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구민안전보험은 예기치 못한 재난이나 사고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보장 항목은 총 6종으로, 대중교통 이용 중 발생하는 상해 부상 치료비를 비롯해 상해 사망, 후유장해, 사고 위로금 등 실생활과 밀접한 위험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남구는 가입과 관련한 행정 절차를 간소화해 주민 편의를 높이고, 사고 발생 시 보험금 청구도 보다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안내 체계를 정비할 계획이다. 누구나 제도를 쉽게 이해하고 필요할 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와 함께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홍보 활동도 전개한다. 구보와 SNS, 전단지, 현수막 등 여러 매체를 활용해 보장 내용과 청구 절차를 적극 안내할 방침이다. 특히 고령층과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홍보를 강화해 제도 사각지대 해소에도 힘쓸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구민안전보험은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장치”라며 “많은 구민이 제도를 충분히 이해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운영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