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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람에서 무덤까지... 신한은행, ‘생애주기별 맞춤 금융’으로 상생 행보 가속

정상혁 은행장 등 경영진, ‘SOL메이트 신탁’ 가입 서약... 시니어 자산관리 전문성 강화
임직원 금융교육강사 13기 발대식 개최... 미래세대 대상 올바른 금융 가치관 전파
자산승계부터 기초 교육까지... 단순 상품 넘어 ‘고객의 삶’을 지키는 금융 솔루션 지향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금융의 역할이 단순한 자금 운용을 넘어 고객의 생애 전반을 케어하는 ‘라이프 솔루션’으로 진화하고 있다. 특히 급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소외되기 쉬운 미래세대와 시니어 계층을 위해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진정성 있는 행보를 보이는 시중은행의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13일, 고객의 삶과 자산을 안전하게 지키겠다는 약속을 담은 ‘건강한 오늘, 내일의 자산관리’ 캠페인을 실시하고, 경영진이 직접 참여하는 ‘신한 SOL메이트 유언대용·치매안심신탁’ 가입 서약 선언식을 가졌다.

 

 

■ 경영진이 먼저 나선 ‘시니어 자산관리’... "진정성이 핵심"

 

이번 캠페인은 시니어 고객에게 특화 신탁 상품을 제안하기에 앞서, 경영진이 먼저 고객의 입장에서 상품의 가치를 체감해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정상혁 은행장을 비롯한 21명의 임원진은 유언대용신탁과 치매안심신탁 가입 서약에 참여하며 ‘시니어 자산관리 전문은행’으로 도약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신한 SOL메이트 유언대용신탁’은 생전에는 고객이 자산을 관리하다가 사후 수익자를 지정할 수 있는 상품이며, ‘치매안심신탁’은 건강 이상 시 가계 자산이 안전하게 관리되도록 사전에 설계하는 솔루션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행보는 시니어 고객의 안정적인 노후와 자산승계를 지원하겠다는 실천 의지를 담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 1,151명의 직원이 이어온 ‘재능기부’... 미래세대 금융 문해력 높인다

 

신한은행의 상생 행보는 시니어를 넘어 미래세대로 이어진다. 지난 10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는 임직원들로 구성된 금융교육 재능기부 봉사단 ‘신한은행 금융교육강사 13기’ 발대식이 열렸다.

 

2012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총 1,151명의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온 신한은행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에 선발된 80명의 13기 강사들은 ‘신한 어린이금융체험교실’ 멘토부터 ‘1사1교 금융교육’ 현장 선생님으로 활동하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금융 가치관을 심어줄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강영홍 신한은행 경영지원그룹장은 “전문성을 갖춘 금융교육강사들이 미래세대의 금융 경쟁력을 높이는 가이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독려했다.

 

■ ‘고객 중심’ 철학이 빚어낸 금융의 사회적 가치

 

신한은행이 추진하는 이 두 가지 행보는 결국 ‘고객의 전 생애를 아우르는 금융 파트너’라는 하나의 지향점으로 모인다. 자산관리의 끝자락에 있는 시니어에게는 ‘안전한 승계’를, 경제 활동을 시작하는 미래세대에게는 ‘올바른 지식’을 전달함으로써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