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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변화하는 기업 사무실 시장… 왜 지금 ‘지식산업센터’를 주목할까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기업 사무실 시장 변화 속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기업체들의 움직임이 구체화되고 있다.  경기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비용 효율성과 업무 환경을 동시에 확보하려는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지식산업센터가 사옥 마련의 대안으로 부상하는 모습이다.

2025년 기준 서울 A급 오피스 빌딩의 평균 공실률은 약 4.3% 수준을 기록하며 임대료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주요 권역을 중심으로 임대료 부담이 커지자 대기업을 포함한 많은 기업이 사무실 면적을 축소하거나 비용 효율이 높은 지역으로 거점을 분산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창업 기업의 증가도 업무 공간 수요 변화의 핵심 요인이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국내 1인 창조기업 수는 2022년 기준 100만 7,769개로 집계됐다. IT 기반 창업과 지식서비스 산업이 확산되면서 소규모 기업에 최적화된 유연한 업무 공간과 물류 효율을 갖춘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기업들이 임대료 지출 대신 사옥을 자산화하려는 경향도 뚜렷하다. 2024년 서울 오피스 거래 규모는 약 13조 원 이상을 기록하며 업무용 부동산에 대한 견조한 수요를 증명했다. 실사용 중심의 업무 공간 확보가 기업의 자산 관리 전략으로 자리 잡으면서 지식산업센터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 구리갈매지구에서는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가 공급 중이다.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로 조성된 이 단지는 업무형, 라이브오피스형, 드라이브인형 등 기업 특성에 맞춘 다양한 설계를 적용했다.

 

제조형 기업이 주로 활용하는 지하 2층~지상 8층 구간은 직선형 램프와 도어투도어 시스템을 도입해 물류 이동 편의를 높였으며 6m 층고 설계를 통해 개방감을 확보했다. 단지 내에는 세미나실, 피트니스실, 스크린골프장, 회의실 등 커뮤니티 시설과 함께 층별 휴게공간이 마련되어 쾌적한 업무 환경을 지원한다.

 

교통 여건으로는 경춘선 갈매역과 별내역 이용이 가능하며 강남 및 잠실권역으로 20~3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향후 GTX-B 노선의 갈매역 정차 추진을 비롯해 제2경부선, 서울~양평 고속도로 등 교통망 확충에 따른 접근성 향상이 기대된다.

 

해당 단지는 기업체들의 입주 자금 부담을 고려한 공급 가격을 책정했다. 높은 임대료를 부담하던 기업들이 임대보증금 수준으로 사업장을 확보할 수 있는 여건을 갖췄으며, 현재 입주가 진행 중이다. 단지 1층에 마련된 분양홍보관을 통해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