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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플라스틱 재활용사업 국비 65억 원 확보, 일자리 524개 창출!

공동ᆞ단독주택 투명 페트병 등 분리수거 지원ᆞ홍보 : 국비 58억 원, 524명

 

G.ECONOMY 조도현 기자 | 강원도가 적극 추진 중인 투명 페트병 고품질 자원화 등 플라스틱 재활용 사업에 국비 6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공동ᆞ단독주택 자원순환 도우미 469명과 재활용 선별시설 지원인력 55명 등 총 524명 규모다.


자원순환도우미는 시ᆞ군별로 채용절차를 거쳐 선발되며, 약 6개월간재활용품 수거 장소에 배치되어 자원재활용을 홍보하고 분리배출을 돕는다.


재활용에 대한 홍보 효과를 높이고 고부가가치 플라스틱 재활용 시장 활성화를 위해 투명 폐페트병을 원료로 만든 복장을 착용하고 근무할 계획이다.


또한, 재활용품 선별시설 현대화 사업도 확대 추진 한다. 금년 3개소의(강릉ᆞ태백ᆞ영월) 선별시설 현대화 사업이 추진 중이었으나, 홍천군 생활자원회수센터 현대화 사업이 국고보조사업으로 추가 확정되어 2022년까지 4개소의 선별시설 현대화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로써 생활폐기물의 재활용률(50.2%)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강원도에서 추진 중인 플라스틱 재활용 사업이 강한 탄력을 받게 됐다. 강원도 박용식 녹색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고용 악화에 대응하면서도 자원 재활용을 활성화하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라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