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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强원_더우먼 여성창업' 지원대상 15팀 최종선정

창업 관련 첫 사업으로 열띤 경쟁

 

G.ECONOMY 조도현 기자 | 강원도일자리재단(대표이사:노명우)은 「强원_더우먼 여성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 15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3월 16일부터 31일까지 16일 간 접수받은 이번 사업에는 총 60팀이 지원하여 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창업분야 전문가 등 심사위원 5인을 위촉해 진행한 선정위원회에서 지난 7일 서면평가를 거쳐 15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15팀은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음식 제조, 청소년·시니어 등 계층별 맞춤 교육 서비스, 수공예 제품 제작, 관광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아이템을 내세웠다.


선정된 여성 예비창업자들은 총 40시간의 교육과 멘토링을 통해 창업 관련 지식을 쌓는다.


20시간의 기본교육은 세무·회계·법률·경영 등 창업 초기단계에 필요한 기본 지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20시간의 맞춤형 멘토링은 창업분야 전문가를 통한 심화지식 습득으로 실전 창업에 대비한다.


교육 수료자 중 대면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창업자 5팀은 총 2,400만 원(최우수 1,000만 원, 우수 2명 각 500만 원, 장려 2명 각 200만 원 예정)의 초기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노명우 강원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체계적인 지원으로 창업 실패 가능성을 줄이고, 여성창업가를 육성하여 여성 고용을 견인하는 계기가 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단에서 추진하는「强원_더우먼 여성창업 지원사업」은 여성창업 성공모델 발굴을 위해 여성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교육 및 초기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