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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고삼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실시

 

G.ECONOMY 조도현 기자 | 안성시 고삼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회원 10여명과 함께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고삼면사무소 주차장에 위치한 폐비닐 수거 집하장에서 영농폐기물 집중수거를 실시했다.


아름다운 안성 만들기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영농폐기물 집중수거는 지난 3월 24일 ~ 25일, 4월 7일 ~ 8일에 이어 이번이 3회차 행사이며, 각 마을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들이 겨우내 마을 곳곳에 방치되어있던 영농폐비닐, 폐농약병을 고삼면사무소 주차장에 위치한 수거집하장으로 가져오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홍석호 고삼면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영농폐기물 집중수거는 마을 내 무분별하게 방치되어있는 영농폐기물들을 정리하여 마을환경을 개선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영농 중에 발생하는 농약 빈병과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이 방치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수거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부식 고삼면장은 “항상 주민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새마을남녀지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촌지역의 환경개선 및 영농폐자원 재활용 촉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