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조도현 기자 |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스포츠센터에서는 수영장 안전요원 및 강사들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에 실시한 수영장 모의훈련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이용 고객의 참여는 배제하였으며 스포츠센터 직원 17명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하였다.
훈련 내용은 다이빙으로 인한 경추부 손상 환자 발생 상황을 대비한 고난이도의 응급처치 훈련으로 직원 모두가 실제 상황에서도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하였다.
훈련에 참여한 스포츠센터 수영강사 이○○은“최신 구조장비들을 이용하여 훈련함으로써 보다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법을 익힐 수 있었고 이용객을 구조하는데 자신감을 갖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라고 전했다.
임해명 이사장은“정기훈련을 통해 전직원들이 응급상황 대처능력의 역량을 높여 스포츠센터 이용고객의 안전을 책임 지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