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김성수 기자 | 완주군산림조합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뜻과 함께 1111사회소통기금에 700만원을 기부했다.
20일 완주군산림조합은 군청을 찾아 박성일 완주군수, (재)커뮤니티비즈니스가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을 전달했다.
완주군산림조합은 ‘1111사회소통기금’에 해마다 기부를 해왔으며, 2016년부터 현재까지 총 3400만원을 기부했다.
완주군산림조합은 조합원, 산주, 임업인들의 소득증대 및 권익신장을 위해 산림사업, 지도사업, 금융업무를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선도 산림경영단지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완주군과 협약을 맺어 산림자원을 이용한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편, 1111사회소통기금은 복지·환경·교육 등 다양한 사회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100원, 1000원, 10,000원 또는 소득의 1%를 기부하는 사회통합을 위한 군민모금운동으로 2016년 4월 완주군과 (재)커뮤니티비즈니스가 협약을 체결해 출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