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상식에서는 장애인식 개선과 장애인의 교육을 위해 활동한 유공자를 발굴하여 교육장 표창을 수여하고 축사를 하였다. 올해 표창 수여 대상은 통합교육대상학생 1명(양주도담학교 전공과 1명), 비장애학생 2명(덕현중 1명, 백석중 1명), 일반인 3명(양주시장애인체육회 지도자 1명, 헤아림아동발달센터장, 한국장애인부모회 양주시지부 회원 1명)으로 총 6명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매년 장애인식 개선, 장애인의 교육 및 통합교육 등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여 장애인의 날에 교육장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코로나19의 감염 확산세로 인해 유공자 시상식이 열리지 않았던 작년과는 다르게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한 최소한의 참여 인원을 두고 개최되어 표창을 직접 수여할 수 있었다.

오정호 교육장은 “동두천양주교육은 마을과 더불어 모든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꿈꾼다”며 “장애인에 대해 편견을 갖지 않고 동두천양주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협력해주어 감사드리며,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도 각 관계 기관과 협력·지원하여 장애인의 교육을 위하여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