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정선군새마을회는 22일 제11회 새마을의 날을 맞아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대응에 동참하고 생명 살리기 새마을운동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고자 “생명 살림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기존 1970년대의 근면・자조・협동 정신을 바탕으로 한 범국민운동이었던 새마을운동은 지난 2019년 새마을운동 대전환을 통해 생명・평화・공경 운동으로 새로운 공동체를 건설하기 위한 실천 기조를 마련하였다.
생명살림 운동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생명살림 나무심기는 9개 읍면 새마을지도자 100여 명이 참여하여 매실과 자두나무 총 400본을 각 읍·면 지정된에서 식재했다.
아울러, 깨끗한 자연과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하천정화 활동도 읍·면별로 실시한다.
최양진 정선군새마을회장은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더욱 커지고 있는 만큼 우리의 작은 실천과 노력이 후손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하나로 뭉쳐 위기를 극복한 국민적 저력과 새마을운동 조직의 힘을 합쳐 생명살림 운동이 범국민운동으로 승화도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