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릉시가 반려동물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 제공을 위해 강릉시 동물사랑센터 홈페이지를 구축 완료하고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 홈페이지는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하여 하나의 소스로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사용자 기기에 구애받지 않고 홈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게 하였다. 핵심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사용자가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4개 메뉴(센터 소개, 동물놀이터, 입양정보, 참여마당, 동물보호정책)로 디자인하고 19개 콘텐츠로 구성됐다.
접속자들은 동물보호관리시스템(APMS)과 연계된 동물사랑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무상으로 입양 가능한 반려동물을 실시간으로 검색해 확인할 수 있고, 센터 자원봉사(유기동물과 놀아주기 등) 신청·예약도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동물보호정책과 지원사업 안내는 물론 일상에서 꼭 알아 두어야 할 반려동물과 관련한 유용하고 알찬 다양한 정보도 얻을 수 있고 반려인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됐다.
강릉시 관계자는 “앞으로 수요자 중심의 알찬 반려동물 관련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강릉시 동물사랑센터 홈페이지가 시민을 위한 반려동물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