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영월군이 고품질 과수 생산과 과수 재배 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위한 ‘과수 품질향상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약 3억 5천여만원을 투자하여 관내 사과, 포도, 복숭아, 자두농가 260농가, 182ha 면적에 비료, 반사필름, 페로몬, 봉지 등 과수 재배에 꼭 필요한 자재들을 지원한다.
김경민 소득지원과장은 “영월을 대표하는 과일인 사과, 포도 등에 꼭 필요한 자재를 적기 지원함으로써 영월 과일의 품질 및 상품성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가들의 경영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