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동해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2일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강원센터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수련관과 강원센터는 청소년 도박문제에 대한 공동 관심사를 공유하면서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과 지원을 위한 정보 및 교육을 위한 인적교류, 고위험 청소년 대상 상담 연계, 지역사회 청소년의 도박문제 인식 제고를 위한 연합 캠페인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엄정인 동해시청소년수련관 관장은 “무분별한 불법 사행성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며 도박문제 폐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협약대상 기관인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강원센터는 사행산업 또는 불법 사행산업으로 인한 중독 및 도박문제와 관련해 지역사회 주민과 청소년들에게 예방·치유 및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도박문제 전문상담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