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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생산에서 보관까지 차별화된 영특한 벌꿀!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영월군은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친환경 벌꿀 보관용기(스테인레스드럼)를 지원하여 안전하고 위생적인 명품 벌꿀 생산기반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군은 전년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한 친환경 벌꿀 보관용기 지원사업이 농가 및 소비자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이 있어, 금년에도 안전하고 위생적인 벌꿀 보관을 위해 스테인레스드럼 지원사업을 추진하고자, 사업비 8천만원을 투입하여 벌꿀 보관용기(스테인레스드럼/200) 240개를 공급 한다


영월 관내 양봉(서양벌)사육 현황은 2020년 147호/11,625군을 사육하고 있으며, 전년대비 21호/426군이 증가하였다.


청정자연환경을 간직한 영월에서의 양봉산업이 각광 받으면서 매년 사육 농가가 증가하고 있으며, 또한 강원도 대표 브랜드인 “허니원” 가공장이 관내에 있으므로 철저한 품질관리와 다양한 제품생산으로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영월군 김대경 농업축산과장은 기존에 벌꿀 보관용기(철재드럼) 대신 스테인레스 드럼으로 점차 교체하여 관내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벌꿀을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보관·관리하여 소비자가 믿고 찾는 명품 벌꿀로 육성해 나가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