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4. 28. 수요일, 야콥 할그렌(Jakob HALLGREN) 주한 스웨덴 대사의 “혁신적이고 포용적인 국가를 만들기 위한 스웨덴의 방식”이란 주제로 강원도 보건복지여성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이 열렸다.
이번 주한 스웨덴 대사의 특별 강연은 세계 제1의 복지 강국이란 명성을 갖게 된 스웨덴의 선진 복지 정책과 우수사례 등을 소개하고, 다양한 복지 분야의 의견들을 논의하는 공감과 소통의 자리로 진행되었다.
강연에 함께 참석하였던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도래한 요즘 다양한 복지정책과 지원이 필요한 시기에,
복지와 방역현장 최일선에서 매진하고 있는 직원들이 좋은 정책들을 접하는 뜻깊은 시간이 된 것에 직원들을 대표하여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야콥 할그렌 스웨덴 대사는 2010년 스웨덴 외무부 인도지원정책과 국장, 2012년 스톡홀롬 국제평화연구소 부소장을 역임하고 2018년부터 주한 스웨덴 대사로 부임하여 한국과 스웨덴의 정치·외교의 가교 역할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