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는 28일 ㈜미래엔에듀파트너와 4차 산업혁명 진로 교육 활성화와 사회 공헌 활동의 내실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사회 공헌 활성화를 위한 인적, 물적 자원 협력 ▲4차 산업혁명 교육 확산을 위한 전문단체로서 역할 수행 ▲ 저소득 소외계층 교육 지원 ▲사회 공헌 활동의 확산을 위한 전문지식 및 정보 공유 등을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은 영월교육지원청 최윤정 장학사,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 이현정 센터장, ㈜미래엔에듀파트너 이준호 상무, ㈜미래엔에듀파트너 김유한 실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영월의 청소년을 위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지역교육 활성화와 콘텐츠·교구·인력풀 지원방안, 코로나 19로 인한 온라인 캠프 등 교과과정 연계를 통한 수준별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논의했다.
올해 강원도 선도센터로 선정되어 마을교육공동체를 지원하고 있는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는 4차 산업혁명 인재 육성을 위한 창의 융합 역량 교육에 힘쓰고 있는 ㈜미래엔엔듀파트너 후원으로 영월지역의 초등학생 대상 ‘미래엔 코딩교실’, ‘찾아가는 미래엔 코딩캠프’와 고등학생 대상 ‘AI교육프로그램(파이썬 과정)’등 다양한 비대면 교육프로그램을 영월지역 청소년에게 제공하여 운영하고 있다.
미래엔에듀파트너 이준호 상무는 “관계기관과 지역의 전문가들이 교육 기부를 통해 영월의 청소년에게 지역에서 직접 체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방향성을 가져가야 하고 교육기업의 진정한 사회 공헌활동(CSR)은 필요한 곳에 제대로 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며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해 소신껏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