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지난 3. 26일 발족된,강원평화특별자치도 설치 범도민 추진위원회는 5. 3, 14:00, 세종호텔에서 조직을 확대하는 두 번째 회의를 개최하였다.
추진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강원평화특별자치도 실현을 위한 결의행사(현수막‧피켓)로 시작하여, 논리 당위성, 추진위 활동의 다양화를 위한 신규위원 11명, 자문위원 22명, 고문 3명을 추가로 위촉하였으며, 추진위원회 추진경과 및 향후 활동계획, 강원평화특별자치도 추진방안 등에 대해 설명하였다.
추진위원회는 “조직 구성 확대로 도민 대표성을 강화하여, 공론화 효과를 높이고, 더욱 다양한 의견수렴으로 강원평화특별자치도 실현을 위한 도민의 의지와 지지가 더욱더 강하게 결집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한편, 추진위원회는 단체별 붐업활동(플래카드 이용홍보, 릴레이 결의문 채택, 설명회, 기고 및 인터뷰 등)을 시작으로 6월, 국회에서 진행되는 포럼과 결의문 채택과 대국회 전달 행사, 12월 범도민 궐기대회(장기과제)까지, 강원평화특별자치도의 정부 정책화 및 특별법 입법화를 위한 활동을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