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학성공원 옆 인도 가운데 설치돼 지역주민의 생활불편을 초래했던 지장 전주 5기에 대한 이설 공사가 한국전력공사 원주지사를 통해 지난 6일 시작됐다.
학성공원(원주세무서 맞은편) 인도는 평소 학성동과 단계동 주민을 비롯한 시민들의 통행이 빈번한 지역이다.
특히, 학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의견 수렴, 도로법 등 관련 근거 검토, 시 도로관리과 및 한전 원주지사 업무협의 등을 주도해 이설비용에 대한 예산절감과 함께 통행불편 및 안전문제 해소, 도시미관 개선을 한 번에 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