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동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홍종덕)가 현대백화점 야외행사장에서 5월 10일 ~ 13일까지 4일간 자선바자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일일판매사원으로 자원봉사 하며 의류 및 소품 등을 판매했고, 그 수익금 전액을 코로나19 경기침체로 인한 취약계층 장학기금으로 쓸 예정이다.
동구여성단체협의회 홍종덕 회장은 “여성의 섬세함과 따뜻함을 사회봉사활동에 접목시켜 어려운 학생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행사인 만큼 많은 주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고 이웃들에게 힘도 실어주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구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기금을 마련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여성권익 증진을 위한 각종 활동과 주요행사의 자원봉사,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