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을 신청하지 않은 농업인은 이달 5월 31일 이전에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여야 직불금을 받을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최근 직불금 미신청 농업인을 대상으로 직불금 신청 독려 문자 메시지를 발송한 바 있으며, 기본형 공익직접직불금 미신청 농업인은 서둘러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도록 당부한 바 있다.

신청 마감기한 5월 31일까지 직불금을 신청하지 않을 경우 2021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수령 기회는 상실된다.

5월 13일 현재 신청서를 제출한 농업인은 55,666명으로 지난해 신청 총 71,263명(지급 1,312억원) 대비 78% 상당으로 신청 시기적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속도로 원활하게 진행 중이다.

강원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직불금 미신청 농업인이 빠른 시일 내에 신청하여 직불금을 수령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면서 시군과 긴밀히 협조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