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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 리, 그린브라이어 클래식 1라운드 공동 2위

보기 없이 버디 7개 기록, 7언더파 63타로 1R 끝마쳐

 
대니 리, 그린브라이어 클래식 1라운드 공동 2위

보기 없이 버디 7개 기록, 7언더파 63타로 1R 끝마쳐




2009년 유러피언 조니워커 클래식에서 당시 최연소로 정상에 오르면서 화제가 됐던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5)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그린브라이어 클래식 1라운드에서 공동 2위를 출발했다. 

3일(한국시간) 미국 웨스트버지니아 올드화이트 TPC(파70. 7287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대니리는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기록, 7언더파 63타로 끝마쳤다. 

대니 리의 올 시즌 최고 성적은 OHL 클래식에서 거둔 공동 3위다. 그는 벌스파 챔피언십과 크라운 플라자 인비테이셔널에서 각각 공동 7위와 10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날 7언더파를 기록한 대니 리는 조나단 버드와 함께 공동 2위에 위치해 있다. 현재 1위는 9언더파 62타를 친 스콧 랭리이며, 오랜만에 60타를 기록한 타이거 우즈는 12위이다. 

사진 : pgatou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