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캇 스털링스, 도핑 적발로 3개월 출전 정지 처분
우승자로는 첫 사례

AP 통신에 따르면 프로골퍼 스캇 스털링스가 금지 약물이 포함된 영양 보충제를 복용했다가 도핑테스트 적발됐다고 8일 보도했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활동중인 스털링스는 도핑 양성 반응으로 인해 3개월 출전 정지를 받았다.
2008년 PGA 투어가 도핑 테스트를 실시한 이후 적발된 선수는 스캇 스털링스를 포함하여 이번에 세 번째이다.
특히 PGA 투어에서 3승을 거둔 스털링스는 우승 경력이 있는 선수로써 도핑에 적발된 것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