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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스피스, 바클레이스에서 1위 수성에 나선다.

조던 스피스, 바클레이스에서 1위 수성에 나선다.





남자골프랭킹 1위 조던 스피스(미국)가 8월 27일(현지시간)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바클레이스에서 랭킹 수성에 나선다.

스피스는 2주전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PGA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제치고 생애 처음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하지만 23일자 랭킹에서 1위 스피스(12.35점)와 2위 매킬로이(12.30점)의 랭킹 포인트는 0.05점에 불과해 이번 주 대회 바클레이스에서 다시 순위가 바뀔 수 있다.

매킬로이는 바클레이스에 출전하지 않지만 골프 전문 매체 골프채널은 "스피스가 14위 안에 들지 못하면 매킬로이가 다시 1위에 오른다"고 보도했다.

스피스는 대회장인 미국 뉴저지주 에디슨의 플레인필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2주 만에 랭킹이 바뀔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그래서 계속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피스는 플레이오프 1차전인 바클레이스에서 한국시간 27일 오후 9시 26분 제이슨 데이(호주), 버바 왓슨(미국)과 같은 조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사진 : PGA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