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골프연습장 대항전 형식으로 열려
(사)한국골프연습장협회(약칭 KGCA. 회장 윤홍범)는 지난 11월 2일(월), 남서울CC에서 한국골프연습장협회장배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올해 대회의 성격은 전국 골프연습장 대항전 형식으로 치렀으며, KGCA 골프지도자 부문도 별도로 진행했다. 총 참가자는 132명(33팀)이다. 골프연습장 부문은 전국 22개 골프연습장에서 1팀(4인)씩 출전하였고, 공정한 경기를 위하여 타 연습장 참가자들과 2명씩 조를 이루어 실력을 겨루었다. KGCA 관계자 전언에 의하면 주요 골프장(컨트리클럽) 챔피언 출신도 여러 명 참가하여 기량을 펼쳤고, 몇몇 골프연습장에서는 대회 참가를 위한 경쟁이 치열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골프지도자 부문은 지난 10년간 협회가 배출한 골프지도자 890여 명 중에서 40명이 출전했다. 대회 개최장소인 남서울CC에서는 이번 대회를 위해서 매경오픈 수준으로 코스를 조절하는 등 신경을 쓰기도 했다(대회 당일 그린빠르기는 3.6미터였음). 대회 코스의 난이도가 높았지만 2015 한국골프연습장협회장배 골프대회 참가자들은 즐거운 분위기로 경기를 즐겼고, 본인이 속한 골프연습장의 명예를 걸고 경기에 임했던 만큼 신중하고 멋진 플레이를 연출했다. 특히 참가자 중 두 명이 이글을 기록하기도 했다. 단체전은 4인 참가자 중 성적이 상위 3명의 성적을 합산하여 우승 연습장을 가리는 방식이었으며, 결과는 개최지인 남서울CC 내에 위치한 남서울제2연습장 소속 참가자들(이남규, 정진성, 전진표, 박치정)이 3인 성적 합계 229타를 기록하며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남서울제2연습장 참가자 중에 남서울CC 클럽챔피언 출신이 포함된 만큼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첫 대회 우승컵을 가져가는 영광을 안았다.
메달리스트는 74타를 기록한 북악골프연습장 모성국씨가 차지했고, 개인우승은 충남 당진시 스카이힐골프센터 장세호씨, KGCA 골프지도자 부문 우승은 윤덕오(3기)씨가 차지했다. 한국골프연습장협회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내년에는 더 많은 전국의 골프연습장 회원들이 참가할 수 있는 대회를 만들겠다고 했으며, 토너먼트 형식으로 구성하여 골프채널을 통한 대회 중계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골프지도자 부문은 지난 10년간 협회가 배출한 골프지도자 890여 명 중에서 40명이 출전했다. 대회 개최장소인 남서울CC에서는 이번 대회를 위해서 매경오픈 수준으로 코스를 조절하는 등 신경을 쓰기도 했다(대회 당일 그린빠르기는 3.6미터였음). 대회 코스의 난이도가 높았지만 2015 한국골프연습장협회장배 골프대회 참가자들은 즐거운 분위기로 경기를 즐겼고, 본인이 속한 골프연습장의 명예를 걸고 경기에 임했던 만큼 신중하고 멋진 플레이를 연출했다. 특히 참가자 중 두 명이 이글을 기록하기도 했다. 단체전은 4인 참가자 중 성적이 상위 3명의 성적을 합산하여 우승 연습장을 가리는 방식이었으며, 결과는 개최지인 남서울CC 내에 위치한 남서울제2연습장 소속 참가자들(이남규, 정진성, 전진표, 박치정)이 3인 성적 합계 229타를 기록하며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남서울제2연습장 참가자 중에 남서울CC 클럽챔피언 출신이 포함된 만큼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첫 대회 우승컵을 가져가는 영광을 안았다.

메달리스트는 74타를 기록한 북악골프연습장 모성국씨가 차지했고, 개인우승은 충남 당진시 스카이힐골프센터 장세호씨, KGCA 골프지도자 부문 우승은 윤덕오(3기)씨가 차지했다. 한국골프연습장협회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내년에는 더 많은 전국의 골프연습장 회원들이 참가할 수 있는 대회를 만들겠다고 했으며, 토너먼트 형식으로 구성하여 골프채널을 통한 대회 중계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