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8일 도시농업관에서 교육생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 마스터자격증(유기농업기능사) 특강 개강식을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해 개최했다.
이 교육은 최근 환경오염과 함께 유기농업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음에 따라 유기농업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이해하고, 도시농업관리사와 연계하는 등 실질적으로 유용하게 활용할 유기농업기능사 국가자격증 취득을 위한 과정이다.
이번 교육은 오는 6월 22일까지 기간 중 4회 진행되며, ▲작물재배 ▲토양관리 ▲유기농업일반 ▲유기농업생산 등 4가지 주제로 특강은 진행된다.
단기 특강으로 진행되는 교육인 만큼 짧은 기간에 중요한 내용만을 전달할 예정이다.
개강식에 참석한 이상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해당 교육을 통하여 전원 합격하시길 바라며, 유기농업의 지식 및 기술을 습득하고 더 나아가 건강한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는 전문 농업인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