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가 우암동 중암어린이공원에 3800만 원을 들여 4월~5월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어린이공원 정비사업은 노후시설물을 정비해 쾌적한 공원환경을 조성해 어린이들에게 놀이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주민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 사업으로 놀이공간 내 탄성포장을 새로 설치하고 노후 산책로 일부를 보수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원을 이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는 주중어린이공원, 우암어린이공원 내 파손된 어린이놀이시설을 보수할 예정이며, 즉시 보수조치가 가능한 어린이놀이시설은 자체인력으로 보수해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놀이공간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공원은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라며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공원을 이용할 때 불편이 없도록 쾌적한 공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