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가 문암생태공원을 코스모스(빅스타)와 댑싸리 꽃밭으로 조성한다.
시는 이달 말 코스모스와 댑싸리 묘종을 식재해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할 계획이다.
총 2580㎡ 면적에 코스모스 3만 본, 댑싸리 1200본을 식재할 예정이다.
현재는 문암생태공원 내 코스모스 식재지 정비 작업을 하고 있다.
시는 종자 파종 후 급수, 제초, 훼손 방지를 위해 펜스를 설치하는 등 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가을철 문암생태공원의 코스모스와 댑싸리 정원이 조성되면 시민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남겨줄 것으로 기대된다”며“아름다운 코스모스 정원 조성을 위해 문암생태공원 내 식재된 묘종를 밟거나 뽑아가지 않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