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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무지개길 게스트하우스’ 현장 방문

16개 객실 구비 140명 이용 가능, 체류형 관광 명소로 인기 상승곡선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이 ‘누구라도 찾아와 머물고 싶은 도시’ 만들기에 깊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조 시장은 10일 충주 마리나센터에 조성된 ‘무지개길 게스트하우스’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자들을 격려했다.


충주시는 탄금호 마리나센터 2층 공간의 활용 방안을 찾기 위해 고심한 끝에, 누구나 탄금호의 풍경을 만끽하며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 조성을 결정했다.


시는 지난해 10월 완공을 마쳤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개장을 연기한 끝에, 지난 5월 객실의 50%만 운영하기로 결정해 임시 오픈했다.


무지개길 게스트하우스는 총 16실 69명이 이용할 수 있는 객실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관광과 체험·숙박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체류형 관광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입짧은 햇님’, ‘홍사운드’, ‘슈기’ 등 유명 유튜버 및 방송인 등과 협력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충주의 매력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를 소개하며 높은 화제성을 이끌어내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게스트하우스를 방문한 자리에서 “우리 충주가 자랑하는 탄금호와 중앙탑공원의 풍광을 품고 있는 무지개길 게스트하우스가 전국적으로 사랑받는 명소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시간이 지날수록 품격을 더하는 낭만의 도시에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감성버스투어와 결합한 체류형 상품 개발, 게스트하우스 이용 후기 이벤트 등 지속적인 관광자원 개발로 무지개길 게스트하우스의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무지개길 게스트하우스 이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체험관광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