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는 국제로타리 3670지구 서전주로타리 클럽과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1일(금)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장, 최범현 서전주로타리 클럽 회장, 강임준 군산시장 외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군산시청에서 진행됐다.
후원금은 3천8백만 원으로, 군산시 학대피해아동 300명을 위한 학대피해 후유증 감소, 부모양육기술 향상, 가족기능강화를 위한 심리치료지원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장은 “지역사회 내 학대피해아동에게 지속적인 관심으로 후원에 동참해 준 서전주로타리 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는 학대피해아동과 가족이 전문적인 심리치료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최범현 서전주로타리 클럽 회장 또한 “학대피해아동이 전문적인 심리치료를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670지구 서전주로타리 클럽은 연탄봉사, 주거환경 개선사업, 자연보호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와 전주지역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심리치료지원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는 지역의 욕구를 수렴한 사업방향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 및 위기가정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