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대전광역시 중구, 소중한 문화재 깨끗이 보존

25일까지 관내 문화재 7곳 조경정비로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가 지역의 소중한 문화재를 보존하고 쾌적한 관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달 25일까지 대전시 지정문화재 환경 정비를 추진한다.


정비대상은 상주 관리가 어려운 성곽 및 가마터 등 문화재 7곳으로 제초작업, 조경정비가 중점 추진된다. 관람‧탐방로 정비와 더불어 우기 전 부속시설의 유지관리 상태 점검도 병행된다.


구는 14일 정비활동에 앞서 작업인부 안전수칙‧근무시간 준수, 안전보호 장비 착용, 코로나19 대비 개인 방역수칙 준수 등 안전관리 교육도 실시했다.


한편, 중구는 ‘충청남도청’등 근대문화유산 7점,‘유회당(부) 기궁재’등 유형문화재 12점,‘대전의 앉은굿’등 무형문화재 12종, ‘보문산성’등 기념물 8점, ‘창계숭절사’등 향토문화유산 13점 등 총 52종의 문화재를 보존‧관리하고 있다.


박용갑 청장은 “우리 지역 문화재에 대한 빈틈없는 유지 관리로 소중한 문화재를 후대에 전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