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6월 14일부터 6월 17일 단재교육연수원 줌 화상을 통해 2021 유·초등 수석교사와 함께 하는 수업나눔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on-off 라인 연계 교육과정에 대한 블렌디드 수업 공유 ▲ 이를 통해 교육과정-수업-평가의 맥락화된 학습 경험 실천 ▲ 실천 중심의 수업 나눔으로 교사의 수업·평가 전문성 신장 등을 도모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교사들은 이를 통해 배움과 성장 중심의 학교문화 조성과 학생 참여 중심 수업 일반화, 대면·비대면 수업의 정착과 공유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14일에는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를 강사로 초청해 ‘삶을 위한 수업’을 주제로 강연해 덴마크교육과 관련하여 주도성 성장 교육과정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15일에는 ‘자율탐구과정’에 대한 사례와 그림책 활용 슬로리딩 배움중심 수업이 진행된다.
16일에는 온&오프 마음이 자라는 스위치 ON 도덕 수업과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음악 수업이 이루어지며,
17일에는 교육과정-수업-평가 일체화로 만나는 행복한 미술 수업과 함께 놀고, 함께 자라는 놀이 이야기로 유치원 수업이 펼쳐진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유·초등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수업나눔의 날을 통해 교사의 수업전문성이 높아지는 시간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교사 수업 전문성 향상을 위해 더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