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 농식품인력개발원은 `스마트팜`을 이끌어 갈 청년창업 농업인 양성을 위한 「스마트팜 청년창업」4기 교육생 52명을 전국적으로 4월 28일부터 5월 31일까지 모집 결과 182명으로 타 지역보다 높은 경쟁률(3.5대1)을 보였다.
이는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사업을 1기, 2기, 3기 운영 결과, 전북농식품인력개발원은 스마트팜에 특화된 현장 실습 중심의 첨단 시설원예 농업교육으로 스마트팜 청년창업농 양성에 모범적 사례로 인정받아 전국적으로 지원자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전북은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사업에 지원한 교육생 182명을 상대로 서류심사, 면접심사을 통해 4기 교육생 52명을 7월말까지 최종 선발 예정이다
전북농식품인력개발원은 선발된 교육생을 대상으로 8월 중 오리엔테이션을 거친 후 8월부터 영농 지식과 기반이 없는 청년도 스마트팜에 취·창업 할 수 있도록 과학기술을 접목한 작물 재배기술, 스마트팜 운용, ICT온실관리, 경영·마케팅 등 기초부터 경영실습까지 전 과정(최대 1년 8개월)을 교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