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고창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고창군에 거주하고 있는 맞벌이 가정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센터는 해마다 고창 군내 맞벌이 가정의 ▲효율적인 일·가정 양립 ▲스트레스 완화 ▲건강한 가정생활 영위 등을 위해 ‘맞벌이 가정 일·가정 양립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교육에 초점을 맞춰 수납정리교육(2회), 재무교육(1회) 등 맞벌이 가정에게 필요한 교육을 진행했다.
수납정리교육은 주방·냉장고 정리, 옷장정리 등 효율적이고 깔끔한 집안 정리 방법을 다뤘다. 재무교육은 보험 및 적금 관리, 노후준비 등을 주제로 재무설계 관련 다양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고창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대원센터장은 ”체험 뿐만 아니라 맞벌이 가정이 갖고 있는 고민에 맞춰 맞춤형 교육도 진행되고 있으니, 군민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고창군민의 건강한 가정생활 영위를 위해 템플스테이, 가족 사랑의 날 등 다양한 체험 뿐만 아니라 생애주기별 부모교육·부부교육 등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