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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의회, 아시아계에 대한 증오범죄 중단 및 차별 금지 촉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21일 제263회 서구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신혜영(월평1,2,3·만년동) 의원이 발의한「아시아계에 대한 증오범죄 중단 및 차별 금지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유엔이 1966년 ‘세계 인종차별 철폐의 날’지정 이후 55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인종차별은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으며, 최근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발원지로 중국 우한이 지목되면서 아시아계에 대한 인종차별과 증오범죄가 위험 수위에 와 있다.


이번 결의안에서 서구의회는 ▶최근 미국 등 전 세계에서 일고 있는 인종차별과 증오범죄를 규탄하고 아시아계에 대한 차별과 혐오, 폭력을 멈출 것 ▶현지 체류 중인 우리 교민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것에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미국 측에 우리 교민의 안전 보호와 재발방지 촉구 ▶대한민국 국회와 정부가 아시아계에 대한 증오범죄와 인종차별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국제사회와 공동으로 적극 대처할 것을 촉구했다.


신혜영 의원은 “약자에 대한 차별과 혐오, 폭력은 그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 될 수 없다”면서 “ 현재의 인종차별과 증오범죄에 단호히 대처하여 더 이상의 피해자를 만들지 말아야 하며, 바이러스보다 무서운 증오 범죄가 더 이상 번지지 못하게 해야 한다”고 강력히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