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옥천군의회 이용수 의원은 6월 24일 개의한 제290회 옥천군의회 제1차 정례회 제8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조직운영 및 인력육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이용수 의원은 급변하는 시대환경에 맞춰 합리적으로 조직을 운영하고 인력을 육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농업의 유통분야에 속하는 로컬푸드 관련 업무, 농·특산물 수출 업무, 농·특산물 유통시설 지원 업무, 온라인 쇼핑몰 운영 업무, 농·특산물 축제 관련 업무 등 농업 유통업무를 관장하는 별도 조직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지역경제의 근간이며 주요한 한 축을 담당하는 소상공업 분야도 소상공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별도의 팀으로 편제해 줄 것을 제안하였다.
아울러, 현재의 인사운영 방식에서 4급 보건소장을 보임하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생각되기에, 지금부터 유능한 인력을 자체 육성하여 조직의 안정을 기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옥천군의회 이용수 의원은 “우리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따라 조직을 합리적이고 개혁적으로 운영해야 한다.”며, “시대의 흐름에 따른 탄력적인 조직운영과 인력 육성으로 옥천군이 한 단계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