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문화예술회관은 7월 9일 오후 7시 30분에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세번째 이야기 “이상한 챔버 오케스트라”를 선보인다.
‘이상한 챔버 오케스트라’는 운동선수, 소방관, 군인, 요리사, 우체부, 청소부, 패션디자이너 등 33개 다양한 직업들의 묘사를 춤과 음악으로 휴머니즘을 담아 표현한 코믹하면서도 감동을 자아내는 명품 발레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한 사회를 대표하는 직업들이 서로 하모니를 이루며 사회적 리더를 상징하는 지휘자의 지휘 아래 공동체가 되어가는 과정을 코믹하게 그려내고 있으며, 발레라는 장르에 성악가의 노래와 피아노 연주가 함께 어우러져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제문화예술회관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의한 거리 두기 좌석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좌석 간 아크릴 칸막이 설치, 방역 소독, 발열 체크, 자가 문진표 작성 등 공연장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시민 안전을 도모할 예정이고, 공연장을 출입하는 모든 관람객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미착용 시 입장이 금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