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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보안면사무소, 28일부터 신청사 업무개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부안군 보안면은 민원인 불편 최소화 및 업무의 연속성 유지를 위해 금요일과 주말을 이용(6. 26–27, 3일간)하여 이사할 예정이며, 신청사 착공 1년여만에 준공되어 오는 28일부터 신청사에서 본격 업무에 들어간다.


지난해 5월부터 착공한 새 청사는 청자의 고장 보안면의 이미지와 닮은 한옥풍으로 건립되었으며, 보안면 영전길 19-29일대 부지면적 4,272㎡에 연면적 799.22㎡으로 건립되었으며 29억의 사업비가 투입되었다.


신청사 1층은 민원실, 상담실, 농업소득상담소가 있고, 뒤편에는 각종 회의를 주관할 수 있는 회의실 및 창고로 구성되었다.


보안면 구청사는 1991년 건립된 노후 건물로 더 이상 증·개축이 곤란하고 신축 된지 29년이 지나 사무실 및 회의실 등이 협소해 그동안 민원인들의 불편이 많았으나, 보안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과 연계하여 신청사를 신축함으로서 주민중심의 휴식공간과 복합적 행정기능을 동시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또한 신철호 보안면장은 “신청사 건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신 권익현 군수님을 비롯한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위원들과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신축청사 이전과 함께 주민들과 소통의 폭을 넓히고 보안면 전 직원은 주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