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전북 익산시 평생교육 관련부서 관계자 2명이 6월 25일 10시 청주시 평생학습관을 찾았다.
익산시 평생학습 관계자는 2021년 8월 개관하는 평생학습관 및 부설 문해교육지원센터 운영을 위해 청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시민 눈높이에 맞는 지속 가능한 평생교육 사업과 내실 있는 평생교육 운영 체계를 면밀히 살폈다.
청주시평생학습관은 학습관과 2개 분관 운영 체제와 시민의 접근성 확보를 위한 평생학습 센터, 찾아가는 평생교육 운영 사업, 그리고 다양한 학습 공간 발굴 사업 등 앞서가는 청주시의 평생학습 운영 체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특히 코로나19 등 시대적 사회적 상황에 따라 변화하는 미래형 평생교육 운영에 대해 현재 청주시가 운영하고 있는 온‧오프라인 병행 수업인 ‘블런디드 러닝’교육 방식 사례를 살펴보며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벤치마킹을 통해 서로 우수한 사례를 나누고 교류하여 시민을 위한 평생학습 활성화가 폭넓게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앞서가는 평생학습도시 청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