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은 24일 아이들 웃음소리 가득한 청주실내빙상장에서 세계다문화협회소속 어린이 16명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올해 4번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빙상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시행한 활동으로, 대표팀으로 활약한 우효숙 주임과 최정화 강사의 재능기부로 진행되었으며, ㈜이씨엠에서는 재능기부 행사마다 KF94 마스크를 참여 아동 및 관계 기관에 전달하며 나눔의 뜻을 더하고 있다.
이번 재능 기부 활동에 참가한 한 아이는 “친구들과 함께 시원한 얼음 위에서 스케이트를 타니까 너무 즐겁고 신났다”라고 말했다.
장홍원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듣기 힘든 시기에 청주실내빙상장에 아이들 웃음소리 가득한 현장을 보니 보기만 해도 시원하고 힐링 에너지가 전달됐다. 철저한 방역 및 소독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한 시설 사용에 적극 대처하겠다”라고 밝혔다.